요즘 각종 스캔들로 어수선해서 실감을 잘 못하는 분들 많을 것 같은데요.
지금은 12월, 어쨌든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습니다.
크리스마스의 상징인 산타들이 그리스 아테네 거리로 쏟아져 나왔다는데 무슨 일일까요?
휠체어에 탄 사람도, 노인과 아이들도 사이좋게 달리기를 시작합니다.
산타 복장을 하고 이 자리에 모인 사람은 천여 명.
사람 뿐 아니라 산타 개도 등장했습니다.
출발 전부터 캐럴을 부르며 춤추고, 단체 인증샷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.
뛰는 사람도, 보는 사람도 흥겨운 이 행사는 2.5km 자선 달리기ㅂ니다.
참가자들이 낸 10유로는 어린이 병원과 노숙자를 위한 지원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라고 하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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